손바닥만한 버** 조각천을 하나하나 연결했다.
아이보리와 브라운 계열만 섞은 거다.
대충대충...크기가 조금씩 다르다보니 모서리를 맞추는 게 불가능했지만
어설픈 패치가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 만족스럽다.
여기에 위, 아래 그리고 안감으로 검은 리넨을 더해 고무줄 치마를 만들었다.
치마는 두 겹이 된 셈이고 제법 무게가 나간다.
덕분에 바람 많은 영국에서 치마 입기가 곤란할 일이 없다.
어지간한 바람에는 절대 나풀거리지 않기 때문이다.
보온도 잘 되니 이 얼마나 좋으냐~
고무줄 치마 만큼 편한 것도 없다니까~
푸른색 계열도 섞어 봐야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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