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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그릇 건졌다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이 그릇은 JAJ Pyrex가 1960년대에 출시했던 것으로,
패턴의 정식 이름은 Tally Ho!(가자!) The Hunting Scene 이다.
이보다 더 영국적인 패턴은 없을 듯.


예전에 이 패턴의 컵과 소서가 한가득 있던 걸 살까말까 고민하다 안샀는데,
그게 두고두고 후회되던 차에 이 그릇을 발견하여 냉큼 집어 왔다.
스튜용이라 짐작되는 볼 세 개와 밑접시 세 개다.
그 중 접시 하나는 심하게 깨져서 눈물을 머금고 버렸다.


지나간 빈티지는 돌아오지 않는다.
-_-+
눈에 보일 때 질러야 하는 거다!





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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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를 잡거나 샐러드를 담거나 스프를 뜨거나 드레싱을 뿌릴 때 썼을 법한,
누군가의 테이블에, 누군가의 그릇에 있었을
오래된 스푼과 포크.



하나씩 야금야금 늘어나고 있다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큰맘 먹고 보낼까 고민하다가
나중에 멋진 엔틱 액자 건지면 그 안에 예쁘게 담아 놓으려고 참았다.

나를 위한 것도 좀 남겨야지...아깝잖아...아쉽잖아...T_T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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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60년에 출판된 팝업북.
아이들을 위한 기도서가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.


표지.


























뒷표지.


























사랑스러운 색감! 예쁜 그림!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다음은 1972년에 출판되어 `74년에 재판된 신데렐라 동화책.


앞표지. 마리 앙뚜와네뜨로 변신한 신데렐라?


























뒷표지. 앞뒤표지 일러스트는 책 안에 수록된 것이 아니다. 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이 팝업북은 제법 재밌는 구조로 되어 있다.
수행기사 뒷편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면~



























요렇게 허리를 숙여 인사한다. 마법사 할머니도 뒷편에 손잡이가 있다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엔딩 일러스트의 관중 하나가 분실되었다.(등을 보이고 있는 관중 옆 자리가 하체만 있고 상체가 없다.) 
그래도 이만하면 괜찮은 상태라 생각한다.
고양이가 살짝 보이는데, 반대편을 잡아당기면(화살표) 숨겨진 강아지가 나타난다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보기만 해도 배 부르다!
이 느낌은 아는 사람만 아는 거~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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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addr | edit/del | reply heedong2 2011/11/08 17:16

    아아아아아아아~~~~~~~~~~~~~~~~~

    • addr | edit/del Favicon of http://toytreesp.com BlogIcon MIB T 2011/11/09 07:49

      정말...아아아~~~지요! T_Tb 하지만 이미 제 품에서 떠났어요;;;






인테리어, DIY, 취미(빈티지, 엔틱 소품 수집)를 넘나드는 책이다.

2003년도 책이지만 최근에 출간된 것처럼 깔끔하고 시원한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.

사진 속 소품이나 내용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.



유행과는 상관없는 것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.

이 점이 나를 제일 흥분시킨다.

아이가 아니라 나를 위해 갖고 싶은 것, 만들고 싶은 것이 한가득이다.

 




앞표지.
사용자 삽입 이미지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뒷표지.
사용자 삽입 이미지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앞장부터 오래된 헥사곤 패치로 나의 시선을 고정시킨다!

이 작가의 아들은(내 생각엔 이 작가가) 배를 좋아하나 보다. 배와 관련된 것들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.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목각 인형이 세워진 오래된 장난감도 예쁘고 아이들의 상점 놀이용 돌하우스도 예쁘다.

저 돌하우스 생각보다 엄청 크다! 정말 아이들 놀이용이었던 듯.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이 책에 수록된 모든 패치워크와 스티치가 무척 마음에 든다. 참 깔끔하고 섬세하게 표현했다.
사용자 삽입 이미지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가느다란 실로 열기구를 띄운 저 패치워크의 센스! 그 아래 나무들도 수채화를 보는 듯 예쁘다.
사용자 삽입 이미지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몇 가지 퀼트 기법도 알려주고 있다. 이번에 제대로 배운 로그캐빈. 아...저렇게 하는 거구나;;; 여태 삽질 했네;;;
사용자 삽입 이미지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우! 나는 죽어도 못할 스모크! 이 사진은 빈티지숍에서 찍었다고 한다.

아직도 입을 수 있을 만큼 잘 보관되어진 원피스들에 감탄! 감동!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아, 그러니까 나는 죽어도 이런 거 못한다니까;;;
사용자 삽입 이미지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중간중간 페인팅으로 아이 소품을 꾸며주는 것도 나온다.

음...분량으로 따지자면 방법과 예시가 적절한 비율로 수록된 책이라 생각한다.



후반에는 간단한 스티치, 바느질 팁을 설명해주고 있다.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몇 가지 패턴도 들어 있고...
사용자 삽입 이미지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배와 열기구 패치워크는 나도 꼭 해보고 싶다.

이것도 빌린 책이라;;; 자료 수집 차원에서 리뷰를 남겨본다.






세상엔 참...볼만한 책이 많단 말이지~

 
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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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76년에 생산된 로라 애슐리 원단을 선물 받았다.
무언가를 재단하고 남은 부분이긴 해도 아쉽지 않을 크기에 양도 넉넉하다.
>_<b
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


















 

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















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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